시원 섭섭한 날
대학원(석사,박사) 총동문회장 이임식을 끝으로 동문 발전을 기원하며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다 .
대학원의 발전과 동문 상호간의 돈독한 인적네트웍은 학연으로 고리를 이어주는 알찬 시간들이였지만,
뒤돌아보면 아쉬운 일들로 마음속을 가득 메우고있다.
임기동안에 잘한 일보다 미흡했던 일들이 더 많고, 내 임기 동안에 해결하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의견 충돌로
차기집행부로 넘겨야하는 자신의 부족함도 돌아보게 된다.
한편으로 편안한 마음이다. 대학원과 대학원 동문의 발전을 진심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