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오면 엄마 아버지가 많이 보고싶다.
남겨두고 가야만 하는 그 심정을
누가 말로서 대신 표현을 할까.
마직막이 될 줄도 모르고
더 계실것만 같은 철없는 나였다.
읽지 못한 부모님에 깊은 마음은
세월이 갈수록 내 마음에 더욱 굵은 못이 밖혀진다.
마지막으로 자식을 바라보시던 그때 그 눈빛은
어떠한 문장으로도 표현할 수 없고
지울 수 없는 아픔이되어 가슴깊이 남아 있다.
지금은 알것만 같은데 이미 가시고 없다.
참 좋은 세상, 참좋은 인연들
모두 남겨두고 우리는 가야 한다.
너무 짧은 인생들이다.
머물고 싶어도, 잡고 싶어도
머물지 못하고 붙잡지 못하는 삶이 우리들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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