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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
약명---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이라고도 한다.
엄나무의 어린 새순은 나물로도 흔히 먹는다.
봄철에 연한 새순을 살짝 데쳐 양념을 해서 먹으면 독특한 맛과 향이 난다.
엄나무 순은 개두릅나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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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성 및 활용법
대개 가시가 있는 나무는 독이 없고 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따라서 찔레나무, 아카시아나무, 탱자나무 등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나무는
갖가지 암, 염증 치료에 귀중한 약재가 될 수 있다.
엄나무의 약효는 다양하다.
먼저 관절염, 종기, 암, 피부병 등 염증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경통에도 잘 들으며, 만성간염 같은 간장질환에도 효과가 크고,
늑막염, 풍습으로 인한 부종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진통작용도 상당하다.
또 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한다.
당뇨병에도 일정한 치료작용이 있고, 강장작용도 있으며,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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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쓰기도 하고 뿌리를 쓰기도 한다.
잎을 그늘에 말려서 차를 달여 마시면 좋은 향이 난다.
껍질을 쓸 때는 겉껍질을 긁어서 버리고 속껍질만을 쓰는데 여름철에 껍질을 벗겨야 잘 벗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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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를 닭과 함께 삶아서 먹기도 하는데, 관절염이나 요통에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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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는 인삼과 비슷한 작용이 있어 인삼 대신 쓸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약리효능을 지니고 있다.
엄나무를 오래 복용하면 신장기능과 간장기능이 튼튼해지고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에 걸리지않는다고 한다.
1년에 2~3회 닭을넣어 푹 고아먹으면 여름철 지친더위와 육채적 피로를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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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보양 식품 엄나무 닭백숙은 양기보충에는 그만이라고 합니다.
효능..
암, 당뇨병, 만성간염, 만성대장염, 간장질환 늑막염, 부종, 만성위염,
중풍을 예방신경통, 류머티스, 관절염, 요통, 타박상, 근육통, 마비, 피부병, 입안염증
복 용 법
만성간염, 간경화 초기
엄나무 속껍질을 잘게 썰어 말린 것 1.5㎏ 에 물 5ℓ를 붓고 물이 3분의 1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 달여서 한번에 20㎖씩(식사할 때 같이 혹은 식후) 하루 세 번 복용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근육마비, 요통, 침이나 가래 끓는 병:
엄나무 뿌리를 생즙으로 복용(하루 한 컵씩), 엄나무 속껍질이나 뿌리로 술을 담가 복용
피부병- 엄나무 기름을 아픈 부위에 바름
만성신경통, 관절염 요통, 만성간염, 간경화, 황달 신경통이나 풍습으로 인한 근육마비, 근육통,
만성위염, 만성간염 -기름을 생수에 타서 복용(한 번에 소주잔으로 반잔정도에 생수를 5배쯤 타서 복용)
류머티즘성 관절염
엄나무 속껍질 10∼20그램에 물 200∼300㎖를 붓고
약한 불로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임 (달인물을 하루 세번 나눠 마심)
엄나무 달인 물로 식혜를 만들어 수시로 마셔도 좋음
아픈 부위에 엄나무껍질을 찧어서 붙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