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돈벌어주는 조건

투자·위험

by 포근한 사람 2015. 10. 30. 19:30

본문

돈벌어주는 5가지 조건


일반적으로 몇 평짜리라고 하는 아파트나 빌라의 면적은 분양면적을 말한다. 분양면적은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으로 구성된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 공용면적에 포함되는 면적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통상 일반분양되는 아파트,연립,빌라 등은 분양면적과 전용면적의 비율이 일정하다. 다만, 조합주택이나 20가구 미만으로 임의분양되는 빌라 등에서는 전용면적에 비해 분양면적을 부풀리는 경향이 많다. 즉 일반분양 주택에서 포함시키지 않는 지하주차장 면적 등을 공용면적에 포함시킨다.

그래서 요즘 분양되는 조합주택 중 38평 또는 39평이라고 되어 있는 경우는 전용면적이 실제로 25.7평 이하다. 일반 아파트 31평 또는 32평의 전용면적과 같다. 그리고 조합주택은 기본적으로 전용면적 25.7평 이하만 짓게 되어 있다.

그리고 20가구 미만의 임의분양 빌라의 경우도 90평의 빌라가 전용면적으로는 67~70평 아파트와 대부분 비슷하다. 따라서 ①아파트나 빌라의 면적을 비교할 때는 전용면적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②또 하나의 기준이 되는 것은 용적률이다. 용적률이란 건축면적을 토지면적으로 나눈 것으로 건물의 밀집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용적률이 높을수록 고밀도이고, 고밀도일수록 동간 거리가 가까워 답답하고, 저층은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등 주거의 쾌적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따라서 용적률이 저밀도일수록 쾌적한 아파다. 요즘 분양되는 아파트 중 특히 재건축 아파트나 주택조합 아파트는 용적률이 높은 고밀도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매수하기 전에 이러한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③단지규모도 중요한 아파트 비교기준이 된다. 아파트 단지 규모가 클수록 상가 등 편의시설이나 학교 등 공공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게 되어 생활도 편리하고, 관리비도 싸게 부과되는 이점이 있다. 비슷한 위치에 있다 할지라도 소단지와 대단지의 가격차이는 클 수 있다.

④평형분포도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데, 대형 평형이 많을수록 고급주거지의 이미지가 구축된다. 같은 평형이라도 소형 평형이 많은 아파트 단지보다 대형 평형이 많은 단지의 아파트가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⑤전망의 차이에 의한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한강변 아파트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인데, 도로에 면해 소음 등의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이 보이는 쪽의 아파트가 비싸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