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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주거선호

포근한 사람 2015. 4. 19. 15:42

에코 세대 주거선호

  에코세대는 교육수준은 높지만, 취업은 어렵고 비용유출이 가장 집중되고, 소비여력은 최저치이며, 높은 주택가격으로 인한 자산 및 소득문제와 부채증가는 주택구입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에코세대들의 주거선호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한 분석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 "에코세대의 인구 사회적 특성 분석을 통한 소형주택공급방안"에서는 장기적으로 가정의 소형화가 진행되면서 주택시장의 총량적 공급이 아닌

    미시적이고 가구특성에 맞춰진 세분화된 공급이 필요하며, 에코세대는 부모세대와의 분리를 통한 소형주택의 수요가 지속 될 것으로 보고 있

    다.

- " 에코세대의 주택수요 특성분석"에서는 고학력, 취업난, 어려운 사회진출, 학자금대출, 높은 주거비용 마련의 부담은 소득을 대비했을 때 여전

    히 높은 주거비용 마련으로 인해 결혼은 늦어지고 출산율 저하의 원인이 되며 주택구매로 인한 자본이득 기대는 낮아져 거래량 감소, 전세가

    상승, 구매의향 하락 등으로 주택시장 변화가 에코세대의 주거소비 형태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예측했다. 주거선호 및 주거 이동 특성 또한

    장기 주택구입의사가 약 70%로 높으나 단기간 주택구입 마련 자금부족으로 자가 거주 선호와 단독,다가구,다세대, 연립보다는 오피스텔과 같

    은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형태를 선호하고 있으며, 에코세대의 비가구주, 가구주 모두 주거안정을 이유를 자가 거주 희망을 하며 아파트에 익

    숙한 에코세대는 향후에도 아파트 선호 경향이 높으며 주택규모는 60~85제곱미터이하 중형주택을 선호하며 주택은 투자수단이 아닌 거주의

    공간으로 보고 있다.

- "에코세대의 주거특성 및 면적"에 관한 연구에서는 에코세대를 크게 세 분류로 나누어,  첫 번째 부모와 거주를 함께하는 부류는 비교적 넓은

    면적인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향후 취업과 결혼 등으로 인해 부모와 독립 할 때에는 경제시장과 선호도에 따라 크게 변동이 많은 부류

    이고, 두 번째는 결혼하여 부부생활을 하고 있는 부류인데 소득안정으로 인해 경제적안정을 통한 소형주택에 자가 또는 전세의 형태로 점유하

    고 있으며, 부모의 도움으로 중소형 평형의 전세주택에 거주하는 부류이고, 세번째는 미혼상태이며 원 가족에서 독립된 부류인데 1인 가구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대부분 40제곱미터 이하의 초소형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사회초년생의 주거선호 및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인식과 선호"에서는 대부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공급되고 있고, 이에 따라 소득이 낮은 사람

    들이 거주하는 주택으로 인식되있다. 주택을 소유로 부터 거주로 인식을 바꾸고 공공임대주택을 보편화, 대중화하기 위해서는 거실과 방의 개

    수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쇼핑시설과 위락시설, 근린공원시설, 방범시설 등의 주변환경이 함께 조성되어야 우리나라의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것이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