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가 중심이고 획일적인 공간이 주를 이루었던 과거의 사무실과는 달리, 현재 사무실은 일에 즐거움을 찾으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근무 환경의 변화를 주고, 다양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추세입니다. 꽉 막힌 딱딱한 업무공간에서 벗어나 개방성을 중요시하면서 감각적이고 친근한 인테리어로 마치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모자 유통회사의 사무실을 소개합니다.
전면 유리로 개방감이 느껴지는 외관
건물 전면의 유리 파사드는 1층의 내부를 환히 비추며 LED 조명의 간판을 더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유니크한 천장 디자인이 돋보이는 1층 로비
로비는 바리솔 천장을 사용하여, 기하학적 패턴으로 입체적인 느낌을 살린 로비입니다. 면적은 좁지만,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TIP!
바리솔(BARRISOL)은 프랑스 NORMARU S.A.S 사의 마감재로 “STRERCH CEILING SYSTEM'이라 불리기도 하며, 벽이나 천장에 고정시킨 레일에 맞춤 재단 형태의 특수 PVC 시트를 당겨 거는 획기적인 천장 시스템으로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제작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빈티지 & 인더스트리얼 분위기의 1층 카페
노출 천장, 노출 콘크리트, 목재 테이블, 벽돌 마감재 등으로 빈티지하고 인더스트리얼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카페입니다. 전면 창으로 이루어진 창 위에는 모자 회사답게, 정사각형으로 형태를 만들어 모자 하나하나가 돋보이도록 진열했습니다. 따뜻한 느낌의 자연적인 소재를 사용한 전체적인 공간에 은은한 간접조명이 더해지니 감정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카페로 완성되었습니다.
카페와 연장된 듯한 자유로운 느낌의 사무실 입구
4층 사무실 입구는 에폭시 바닥과 청고 벽돌, 멀바우 목재 등 카페에 사용된 재료를 그대로 활용하여 사무실만의 딱딱한 느낌이 아닌 자유롭고 빈티지한 느낌을 가미했습니다. 입구 옆에는 사무실로 들어가기 전의 접견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목재 구조물을 시공해 공간을 구분해주면서도 멋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사무실 입구 옆 접견실
입구 옆에는 2개의 접견실이 위치하고 있는데, 오픈된 공간이지만 블랙 프레임에 일부만 불투명한 유리를 끼워 넣어 독립적인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목재가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는 형태로 조명을 더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오픈된 구조로 개방감 있게 조성한 업무공간
사무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로고가 보입니다. 노출 콘크리트에 붉은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돋보이는 로고로 완성되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서 바로 왼쪽에는 업무공간과 오픈된 회의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회의실은 육각형을 반으로 나는 모듈을 연결하여 독특한 형태의 구조물을 디자인했습니다. 천장 구조물은 조명으로, 바닥의 구조물은 유리판을 올려 멋스러운 테이블로 완성되었습니다.
한쪽 벽면에 시공된 붙박이장은 마름모꼴로 제작하여 유니크함을 더했습니다.
작은 탕비실은 모자를 만드는 회사를 위해 모자로 조명을 만들어 밋밋한 공간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주요 업무 공간은 파티션을 구분하지 않고 오픈 형태로 공간을 조성하여 상사와 직원 간의 벽을 없애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천장의 길고 커다란 펜던트 조명은 기성품으로 나오지 않아 직접 제작한 것으로, 조명 위에는 작게 부서별 명칭을 새겨 넣어 부서를 구분해주었습니다.
유리 파티션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든 회의실
회의실은 전체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유리 파티션과 단차를 두어 공간을 구분했습니다. 일부만 불투명 시트지로 가려주어 개방감이 있으면서도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회의실 내부에는 모자를 진열할 수 있는 맞춤형 선반을 제작했습니다. 유리판을 원하는 높이에 꽂으면 되는 구조로 디자인과 기능성에 염두 해서 만들었습니다. 앞쪽에 배치된 화이트보드는 슬라이딩 형태로 시공되어 안쪽의 TV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장실은 레이싱을 즐기시는 사장님을 위해 도로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공간에 접목했습니다. 천장의 바리솔 조명과 벽면의 선반으로 레이싱 도로를 표현했고, 중앙선을 표현한 선반에는 모자를 진열해 장식했습니다.
각 층을 올라가는 계단도 은은한 간접조명과 구조물을 설치해 무드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폴딩도어로 연결된 옥탑 카페테리아
옥상층에 카페테리아는 데크가 깔린 외부와 바로 연결되는 구조로 필요에 따라 폴딩도어를 오픈하여 개방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빈티지 분위기의 지하 카페
지하층에 위치한 카페 역시 벽돌, 노출 천장, 레일 조명 등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고 헤링본 마루로 중후함을 더했습니다. 정제되지 않은 듯한 느낌으로 오히려 정감이 느껴지며 커피 로스터기 등으로 코너 공간을 장식했습니다.
데코 타일로 포인트를 준 화장실
화장실은 데코 타일을 시공해 밋밋한 공간에 다양한 느낌을 불어넣었습니다.
조직이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아서 오픈형으로 구성된 사무실이었습니다. 부서 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면서 개방감 있는 공간을 조성했는데요.
여기에 다양한 마감재와 유니크한 구조물들이 더해지면서도 마치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니, 일의 집중도가 떨어졌을 때 색다른 분위기에서 힐링 효과를 누리고 스트레스도 풀며 업무 효율이 쑥쑥 올라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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